fnctId=bbs,fnctNo=2461 475 건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공통(상단고정) 공지 게시글 게시글 리스트 이종한 교수 연구팀, 2023년도‘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선정 작성자 김태원 조회수 804 첨부파일 0 재료 부재 다종손상 확산예측 LIVE 디지털트윈 기술 개발노후화 시설물의 안전성 평가 예측을 위한 차세대 혁신기술 기대▲(사진 왼쪽부터)이종한 사회인프라공학과 교수, 신도형 사회인프라공학과 교수, 한양대학교 김은주 교수, 인천대학교 장정국 교수이종한 사회인프라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기초연구실(BRL, Basic Research Laboratory) 지원사업 에 최종 선정됐다.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특정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기초연구팀을 지원 육성해 국가의 기초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 사업이다.2023년도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예년보다 많은 700개의 팀이 지원했으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개척형 분야에는 총 33개의 팀이 선정됐다. 이종한 교수 연구팀은 재료 부재 다종손상 확산예측 LIVE(Life Identification Virtual Expectation) 디지털트윈 기술 개발 주제로 건설 교통 분야 신규 기초연구실 사업에 선정됐다.연구책임자인 이종한 교수는 본교 신도형 사회인프라공학과 교수, 한양대학교 김은주 교수, 인천대학교 장정국 교수와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향후 3년 동안 연간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사회인프라 시설물은 다양한 지역 환경조건에 의해 재료의 열화가 발생하고, 이는 구조물의 뼈대를 이루는 중요한 재료인 부재의 손상으로 이어진다. 재료 열화와 연계된 부재 손상 예측은 노후화한 구조물을 유지 관리하는 데 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연구다.이종한 교수 연구팀은 역학적 특성이 고려된 재료 열화와 부재 손상의 상호 영향을 파악한 뒤 다종 손상 발생과 확산 현상을 규명할 계획이다. 해석적 연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손상 진전 모델도 제시한다.또한 다종 손상 확산 미래 예측(VE) 기술을 통해 시설물의 상태 성능 평가와 예측 가능한 LIVE 디지털트윈 연구를 펼친다. 손상 상태와 성능 정보는 BIM(건물 정보 모델링) 기술로 시각화해 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효율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종한 사회인프라공학과 교수는 이번 기초연구실 선정을 통해 개발할 기술은 가속화하고 있는 노후화 시설물의 안전성 평가와 예측을 위한 차세대 혁신기술 이라며 시설물의 전 생애에 걸친 유지관리 기술 발전뿐 아니라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한 선도적인 기술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관련기사 보기 : [기호일보] [교수신문] [뉴시스] 와인, 그 설레임 작성자 김태원 조회수 405 첨부파일 0 와인, 그 설레임환경공학과 배재호(사진 1. 와인 잔을 이용한 사진)와인은 커피와 유사한 점이 많은 기호식품으로,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명확하고, 일부는 부작용을 호소하기도 한다. 또한 소믈리에나 바리스타는 아니더라도 즐기기 위해서는 상당한 지식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떼루아, 아로마, 부케, 디켄팅 등 전문 용어 및 카베르네 쇼비뇽, 메를로, 피노누아, 시라, 샤르도네, 말벡, 네비올로, 산조베제, 템프라뇨 등과 같은 다양한 포도 종류도 와인을 쉽지 않게 만든다. 그러나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지 않은 사람에게도 와인이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나의 경험을 중심으로 소개해 보고자 한다. 내게 있어 와인의 가장 큰 장점은 여행의 풍요로움을 더해준다는 점이다. 캐나다 퀘벡 근처를 여행하던 중 우연히 와인을 만드는 길가 조그마한 집을 방문하였다. 와인 제조의 첫 과정인 청포도를 으깨어 만든 포도즙 한잔을 얻어 마시자 마치 심 봉사가 눈을 뜨듯 오랜 운전으로 몽롱해진 나의 정신이 번쩍 들었다. 박카스 한 박스를 마신 것처럼. 그때 마신 청포도즙은 내가 세상에서 마셔 본 가장 달콤한 액체이다. 참고로 와인을 만드는 포도의 당도는 식용포도보다 30% 이상 높다. 캐나다에서의 기억은 헝가리에서 수확 후 남은 포도를 비닐 봉지를 이용하여 포도즙을 직접 만들어 먹는 것으로 이어졌고, 여행지에서 즙을 만들어 먹는 재미는 제주도 구좌의 당근주스로까지 확장되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밭에서 갓 수확한 당근으로 직접 만든 주스와 비자림 매표소앞에서 파는 100% 당근주스의 맛을 비교해 보시길 권한다. 좀 더 와인에 친숙해지면 여행코스에 와이너리 방문을 추가하는 것도 좋다. 와이너리에서는 와인 시음 뿐만 아니라, 괜찮은 수준의 식사도 할 수 있고 포도밭을 배경으로 와인 잔을 활용하면 꽤 그럴듯한 샷을 남길 수도 있으니 이태리를 여행한다면 바롤로의 산지인 페에몬테에서는 알프스 끝 자락의 경치를, 브루넬로의 산지인 토스카나에서는 4월 밀밭의 눈부신 초록초록과 서울 1/10 가격의 티본 스테이크를, 아마로네 산지를 찾아가면 베니스와 베로나 관광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와인은 건강면에서도 긍정적이다.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 의 저자 스티븐 건드리 박사가 추천하는 술은 와인이다. 레드 와인에 포함된 폴리페놀이 장내 미생물을 재구성하고 교육해서 예방하여 심장병을 예방해 준다고 한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서 와인을 마신다면 화이트가 아닌 레드 와인을 선택하여야 한다. 와인은 단점도 가지고 있다. 모든 취미와 마찬가지로 수준이 높아질수록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미국에서 가장 좋은 와인 중 하나로 알려진 Opus 1의 가격은 원산지에서 60만원으로 한 잔에 15만원 이상이다. 일행 중 한 명이 운전해야 한다고 그 비싼 와인을 한 모금만 마시고 남겼을 때 미리 그 와인이 얼마나 귀한 와인인지를 말해주지 못한 내 자신의 원망스러움이란 과한 알코올이 주는 숙취나 부작용, 와인 셀러의 필요성도 단점일 수도 있겠다. 여기서 꿀 팁 하나.와인을 가장 싸게 사는 방법은 년 중 가장 큰 세일 기간인 5월에 사는 것.여름을 넘기기 위해 들어가는 보관비용이 높기 때문이란다.반대로 최악의 구매는 명절 때 만들어진 선물용 세트. 포도원에서는 병해 감지 지표식물로로 장미를 심는다.장미를 시종으로 거느린 와인은 콜크를 열면 시간에 따라 맛을 변화시키며 나를 설레게 한다.새로운 와인은 새 친구의 기대를 품은 설레임.친숙한 와인은 오래된 친구의 아늑한 편안함을 담은 설레임.그 설레임으로 나는 여행을 가면 새로운 와인을 품고 오게 된다. 보미관 현판 제막식 개최 작성자 김태원 조회수 451 첨부파일 0 공과대학 강의 실습실 보미관 명명 세계적 경쟁력 갖춘 대학으로의 성장 힘모을 것 ▲4호관 건물에 리모델링한 4층 공과대학 강의 실습실 보미관 본교는 지난 30일 모교 발전에 기여한 주식회사 보미건설(회장 김덕영 건축공학과 75학번)의 뜻을 기리는 의미에서 보미관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번 보미관 현판식에는 조명우 총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박재현 공과대학장과 김두한 인하대학교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보미건설 김덕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보미건설 김덕영 회장은 지난해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7억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보미건설 김덕영 회장의 기부금은 4호관 건물에 있는 4층 공과대학 강의 실습실을 리모델링하는 데 사용됐다. 리모델링한 강의 실습실은 김덕영 보미건설 회장의 뜻을 담아 보미관 으로 명명됐다.앞서 보미건설은 회장인 김덕영 동문의 모교 사랑을 바탕으로 2005년도에 학생 휴게공간인 보미프라자를 건립한 바 있다.보미건설 김덕영 회장은 지금까지 학교 학과 발전기금으로 11억7천900만원을 기부하면서 본교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보미건설은 1988년 창업 이후 양적 성과와 매출 증대 대신 종으로의 질적 성장 을 목표로 품질 1등을 추구하며 전문가다운 집중력 있는 회사가 되자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성장했다.김덕영 보미건설 회장은 선배이자 사회에 책임 있는 기업인으로서 인재를 양성하는 모교와 우리 사회를 위해 기부하는 것은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자 는 보미건설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뜻깊은 일 이라며 보미관에서 수업을 듣고, 실습하는 후배들과 건축공학과 학생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조명우 총장은 모교와 후배를 생각하는 마음과 기부는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며 동문분들의 관심과 기부에 힘입어 우리 대학이 세계적인 대학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사진 왼쪽부터) 조명우 총장과 보미건설 김덕영 회장이 보미관 현판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조명우 총장, 보미건설 김덕영 회장 부부, 김두한 인하대학교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이 보미관 현판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관련기사 보기 : [조선일보] [연합뉴스] [국민일보] 양승재 교수 연구실, 국제 및 국내 학술대회에서 잇따라 수상 작성자 김태원 조회수 286 첨부파일 0 박지용 학생, 한국탄소학회 학술대회 우수논문발표상 수상김정섭 학생, MNF 2023 우수논문발표상 수상▲화학공학전공 석박사통합과정 박지용 학생과 석사과정 김정섭 학생.화학공학과 양승재 교수 연구실 소속 학생들이 최근 국제 및 국내 학술대회에서 잇따라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화학공학전공 석박사통합과정 박지용 학생은 2023년 한국탄소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받았다.박지용 학생은 초고 투명도 플렉서블 슈퍼커패시터용 이중층 수산화물 탄소 나노튜브 복합체 필름(Layered-double hydroxide carbon nanotube composite film for ultra transparent and flexible supercapacitor) 을 주제로 발표했다. 부유 촉매 화학 기상 증착법을 활용해 초고 투명도를 가진 탄소 나노 튜브 필름 전극을 연속해서 생산하는 방법을 담았다. 이중 층 수산화물 구조체를 복합화해 높은 투명도와 전하 저장 용량을 가지는 슈퍼커패시터 모델을 제시했다.같은 전공의 석사과정 김정섭 학생은 국제 학술대회인 MNF(Multi-Functional Nanocarbon Fibers) 2023 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김정섭 학생은 부유 촉매 화학 기상 증착법으로 합성된 고전도성 결정성 코발트 촉매 기반 탄소 나노튜브(Highly conductive and crystalline Co-based CNT synthesized in FC-CVD system) 를 제목으로 한 논문을 발표했다. 탄소 나노튜브 합성에 영향을 주는 두 가지 요소인 촉매 입자 크기와 프로모터 함량에 따른 평형 상평형도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탄소 나노튜브 성장에 대한 변화를 자세히 분석했다. 김정섭 학생의 연구는 차세대 양극재인 NCM 계열 양극재 기반 배터리에서 요구하는 코발트 촉매 기반 탄소 나노튜브의 대량 생산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MNF 2023 국제 학술대회는 탄소 나노튜브와 그래핀 합성, 섬유화 기술 개발 및 응용기술과 관련한 전문 학회다. 2019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첫 개최된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대한민국에서 개최됐다. 마테오 파스콸리(Matteo Pasquali) 교수 등 해당 분야의 최고 석학이 많이 참여해 의미가 깊은 학회다. 화학공학과 송호창·김송현 학생, 한국화학공학회 우수발표자상 수상 작성자 김태원 조회수 348 첨부파일 0 계산화학 이용한 화학공학 소재 개발 성과 주목목적 맞춤형 소재 전산 모사 신속 효율▲(사진 왼쪽부터) 이용진 화학공학과 교수, 김송현 학생, 송호창 학생, 함형철 화학공학과 교수화학공학과 송호창, 김송현 석사과정생이 2023 한국화학공학회 춘계학술대회 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함형철 교수 연구실 소속 송호창 학생은 전기화학적 암모니아 생산을 위한 맥신 내 금속 양이온 단일 이중 원자의 촉매 활성 증진을 위한 역할 연구 (On the Role of Metal Cation in MXene in boosting the Catalytic Activity of Single Double Atom toward Electrochemical NH3 Production)라는 논문을 포스터 발표했다.송호창 학생은 최근 수소 캐리어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의 전기화학적 합성용 고활성 고내구성 촉매를 설계하는 연구를 수행했다.제일원리 계산(DFT)을 통해 전기 전도도가 우수한 맥신 기반 단원자 이중원자 촉매를 설계했고, 각 담지체와 금속 촉매의 상관관계 영향을 전자 구조적 관점에서 해석했다.이용진 교수 연구실 소속 김송현 학생은 HBM 및 수분 분리 공정에서 최적 용매의 전산 스크리닝 (Computational Screening of Optimal Solvent in HBM and Water Separation Processes)를 주제로 한 논문을 포스터 발표했다. 화학정보학과 분자 모델링을 활동해 반도체 공정 핵심 용매인 HBM(Methyl 2-Hydroxyisobutyrate)를 초고순도로 생산하는 분리공정 용매를 고속 대량 스크리닝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고속 대량 스크리닝은 대표적인 소재 역설계 방법으로, 원하는 목적에 맞는 소재를 전산 모사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게 한다.김송현 학생은 처음으로 진행한 포스터 발표에서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연구에 대한 열정이 더욱 생긴 것 같다 며 다른 연구까지도 잘 준비해 좋은 논문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송호창 학생은 좋은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함형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더 가치 있는 연구를 하는 연구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23 QS 세계대학 평가’ 기계·항공우주, 화학공학 분야 높은 평가 작성자 김태원 조회수 588 첨부파일 0 기계 항공우주 분야, 세계 250위권 진입 국내 8위 성과 대외평판도 및 연구역량 향상 순위 상승 견인본교가 2023 QS 세계대학 학문분야 평가 의 기계 항공우주 분야, 화학공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세계적 경쟁력을 확인했다.본교는 2023 QS 세계대학 학문분야 평가의 기계 항공우주 분야에서 세계 201~250위에 올랐다. 전년도 평가에서 301~350위를 기록한 것과 비교했을 때 순위가 100계단 올랐다. 국내 순위도 전년도 보다 2계단 오르면서 8위를 기록했다. 화학공학 분야도 세계 201~250위, 국내 순위 8위를 기록했다.화학 분야의 약진도 눈에 띈다. 화학 분야는 세계 순위에서 전년 대비 150계단 상승하면서 301~350위권에 진입했다. 국내 순위에서도 5계단 오른 10위를 기록했다.본교는 지속적인 우수 교원 초빙으로 인한 연구력 향상이 대형 국책연구사업 수주까지 이어지면서 좋은 결과를 달성했다고 분석하고 있다.2023 QS 세계대학 학문분야 평가는 5개의 학문 분야와 54개의 세부 전공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지표는 학계 평가, 졸업생 평판도, 논문당 피인용, H-index(연구자 생산성 및 영향력 지수), IRN(타국가의 대학과 공동연구 측정 지수)으로 구성됐다.기계 항공우주 분야는 학계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8.6점 오른 55.8점, H-index에서 3.7점 오른 70.3점을 기록했다. 화학 분야는 학계 평가가 전년도보다 18.4점이 오른 53.7점, H-index에서 8.9점이 오른 66.6점을 받았다.본교는 ▲재료과학(251~300위), ▲전자 전기공학(351~400위), ▲물리 천문학(401~450위), ▲수학(451~500위), ▲생명과학(501~550위), ▲경영(551~580위), ▲의학(601~650위) 등에서도 세계 수준의 학문성을 인정받았다.조명우 총장은 이번 QS 세계대학 학문분야 평가의 성과는 교내외 구성원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실 이라며 앞으로도 인하대학교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지속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 인센티브 제도 도입 등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 보기 : [중부일보] [기호일보] [교수신문] 건축학부 건축학 전공 학생팀, 정림학생건축상서 대상 영예 작성자 김태원 조회수 508 첨부파일 0 현시대와 현시대 사람들의 특성 반영한 작품 제안 함께하는 공간, 혼자만의 공간 ▲정림학생건축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건축학부 건축학 학생들.본교는 건축학부 건축학 전공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정림학생건축상 2023 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정림학생건축상은 정림건축문화재단의 주최로 2005년 시작됐다. 매년 1월 1차 심사를 거쳐 15개팀을 선발한 뒤 3월 공개심사를 거쳐 5개팀에게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이번 정림학생건축상은 취향거처, 다름의 여행 을 주제로 공모전이 펼쳐졌다. 오랜 기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한 미래의 여행과 여행공간을 상상해 새로운 여행의 정의를 해본다는 취지다.건축학부 건축학 전공(지도교수 박진호) 대학원생 문용제, 서홍승, 정서연 학생은 작품 나홀로 왔섬 으로 대상을 받았다.이들은 현시대와 현시대 사람들의 특성을 반영한 스테이를 제안했다. 오늘날 사람들을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있고 싶지만 혼자 있고도 싶은 이중성을 지닌 사람 으로 해석했고, 그들에게 필요한 공간을 제안했다.여행지로는 사람들의 이중적인 마음을 대변할 수 있는 황산도 갯벌 을 선택했다. 밀물과 썰물에 따라 스테이의 물리적 환경이 변화해 함께하는 공간이 되기도, 혼자만의 공간이 되기도 해서다.문용제, 서홍승, 정서연 학생팀은 누구나 혼자 있고 싶을 때도, 함께하고 싶을 때도 있다 며 자신을 닮은 스테이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평온한 고립을 느껴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품을 제안했다 고 소감을 말했다.관련기사 보기 : [서울경제] [중부일보] [교수신문] 환경공학과 고도수처리연구실 학생들, 토양 및 퇴적물 내 미세플라스틱 분석 위한 전처리 방법 작성자 김태원 조회수 293 첨부파일 0 토양 및 담수 퇴적물 중 미세플라스틱을 효과적으로 분석 목표처리 방법에 대한 세부적 리뷰 담아 높은 평가▲2022년 8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화학학회 (ACS)에 참석한 고도수처리 연구실(Advanced Water Treatment Research Lab) 학생들과 한창석 교수환경공학과 고도수처리연구실(지도교수 한창석) 학생들이 미국 환경청(USEPA) 연구원들과 함께 최근 토양 및 퇴적물 내 미세플라스틱을 분석한 최신 연구에서 사용된 전처리 방법에 대한 세부적인 리뷰 논문을 발표했다.고도수처리연구실 소속 이해성 박사과정생, 김상현 석사졸업생, 신애빈 석사졸업생, 김광민 석사과정생은 토양 및 담수 퇴적물 샘플의 미세플라스틱 모니터링을 위한 전처리 방법: 종합적인 리뷰 를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했다.이들의 연구논문은 환경공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Impact Factor: 10.753) 에 온라인판으로 먼저 소개됐으며, 2023년 5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이번 연구논문은 담수 퇴적물과 토양 매체 내 미세플라스틱을 분석한 최신 연구에서 활용한 전처리 방법에 대한 세부적인 리뷰가 담겼다. 토양 및 퇴적물 시료 전처리 방법의 최신 연구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토양 퇴적물의 경우 미세플라스틱을 분석할 때 매체 특성으로 인해 토양 퇴적물 입자, 협잡물, 유기물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매체로부터 미세플라스틱을 적절하게 분리할 수 있는 시료의 전처리 작업이 필수적이다.하지만 현재까지 표준화한 전처리 방법이 정립돼있지 않아 시료 전처리 방법만을 세부적으로 정리한 리뷰가 거의 없었다. 이번 연구논문은 미세플라스틱 분석을 위한 표준화한 토양 및 퇴적물 시료 전처리 방법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연구논문의 제1저자인 이해성 학생은 토양 및 퇴적물 내 미세플라스틱 분석을 위한 시료 전처리 방법만을 자세히 검토한 이번 논문은 시료 전처리 방법의 중요성을 고려했을 때 의미가 크다 며 미세플라스틱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에 몰두할 것 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미세플라스틱 측정 및 위해성 평가기술개발사업, 한국연구재단의 4단계 두뇌한국(BK)21사업과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이문상·함명관 교수 연구팀, 인간 뇌 모사한 뉴로모픽 엣지 컴퓨팅 기술 앞당긴다 작성자 김태원 조회수 316 첨부파일 0 인간 뇌 모사한 뉴로모픽 엣지 컴퓨팅 기술기존 환경 불안정적 특성 극복 가능성 발견▲(왼쪽부터) 윤지찬 신소재공학과 석사과정생과 이문상 함명관 신소재공학과 교수.신소재공학과 이문상 함명관 교수 연구팀(이하 연구팀)이 초저전력, 환경 안정성을 가진 차세대 인공 시냅스 소자를 개발해 뉴로모픽 엣지 컴퓨팅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뉴로모픽 반도체는 인간의 뇌 구조를 모방해 만든 반도체 칩이다. 대용량 데이터를 병렬 처리해 적은 전력으로도 복잡한 연산, 학습 등이 가능한 컴퓨팅 기술이다. 자율주행차, 드론, 음성인식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반도체 산업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뉴로모픽 반도체 내 소자는 인간 뇌의 뉴런(연산), 메모리는 시냅스(기억) 역할을 각각 담당한다.뉴로모픽 반도체를 활용하기 위해선 시냅스(신경 세포 간 접합 부위)의 다양한 연결 강도를 표현하는 고성능 아날로그 인공 시냅스 소자가 필요하다. 특히 모바일 기기, 전자 피부 등 최종 사용자가 사용하는 기기에 뉴로모픽 칩을 사용할 때엔 낮은 전력으로 환경 안정적인 인공 시냅스 소자를 구현하는 게 중요하다.하지만 실리콘 기반 기술 이후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2차원 나노 소재의 환경 불안정적 특성은 이를 이용한 차세대 인공 시냅스 소자 구현을 가로막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연구팀은 2차원 나노 소재 물질 중 하나인 텔루린(Tellurene)을 합성해 구현한 인공 시냅스 소자의 초저전력, 소자 특성의 재구성 능력, 환경 안정성 특성을 분석한 뒤 차세대 뉴로모픽 엣지 컴퓨팅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텔루린은 높은 전하 이동도, 기계적 안정성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연구팀은 수열합성법을 이용해 2차원 텔루린을 합성했고, 이를 인공 시냅스 물질로 정해 트랜지스터 구조의 인공 시냅스 소자를 구현했다. 인공 시냅스 소자가 약 100 펨토줄(fJ)의 초저전력 특성을 가지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환경 안정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세제를 이용해 시냅스 소자를 세탁 처리한 결과 환경 변화에 따른 2차원 텔루린 인공 시냅스 소자의 가소성(plasticity)이 시냅스 게이트에 의해 조절 가능하다는 것을 밝혔다.이번 연구는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될 수 있는 최종 사용자용 기기에 2차원 텔루린 인공 시냅스 소자가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실험적으로 증명하고 전자 피부, 웨어러블 기기 등 엣지 컴퓨팅 기기로의 응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문상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성과는 최종 사용자를 타겟으로 한 차세대 고성능 인공지능 엣지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게 한 뜻깊은 결과물 이라고 말했다.함명관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인공 시냅스 소자는 초저전력 특성을 가지면서 안정성도 높아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다 며 기존 나노 소재가 다양한 환경에 응용되기 어려운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재료공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ACS Applied Materials Interfaces 온라인판에 최근 표지논문으로 선정돼 게재됐다. 제1저자는 신소재공학과 석사과정인 윤지찬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신소재공학과 유보림, 김유나, 박진아, 박지향 학생이 공동저자로 참여했으며 이문상 함명관 교수가 공동교신저자로 함께 했다.관련기사 보기 : [중부일보] [내일신문] [교수신문] 전기컴퓨터공학과 학생들,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해동우수논문상 잇따라 수상 작성자 김태원 조회수 390 첨부파일 0 박사과정 김민식 학생,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장려상 수상석사과정 김민우 학생, 해동우수논문 우수상 쾌거▲전기컴퓨터공학과 박사과정 김민식 학생(사진 왼쪽)과 석사과정 김민우 학생(사진 오른쪽)전기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국내에서 열린 논문발표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전기컴퓨터공학과 박사과정 김민식(지도교수 박대영) 학생은 최근 열린 제29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에서 Communication Networks 분과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김민식 학생은 Joint Device Selection and Beamforming Vector Design in Over-the-Air Federated Learning(무선 연산 연합학습을 위한 빔포밍 벡터 설계 및 사용자 선택) 을 주제로 한 논문을 통해 여러 장치가 훈련한 인공지능 모델을 무선 통신으로 수집해 학습하는 무선 연합 학습의 최적화 방법을 제안했다.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은 삼성전자가 과학기술 분야 우수한 신진 과학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1994년 만든 상이다. 대학교와 고등학교 부문으로 나눠 실시하고 있으며, 대학 부문은 매년 총 10개 분과에서 금 은 동 장려상을 시상하고 있다.김민식 학생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와 4단계 BK21 인공지능 교육연구단 소속으로 전기컴퓨터공학과 박대영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인공지능 기반의 신호 검출과 무선 연합 학습 등 연구를 수행해왔다.김민식 학생은 교수님의 열정적인 지도를 바탕으로 열심히 한 결과로 이번 상을 받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좋은 연구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전기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 김민우(지도교수 박대영) 학생은 2023년도 한국통신학회 동계종합발표회에서 해동우수논문 우수상을 받았다. Learnable Binary MIMO Detection based on Inexact ADMM(Binary MIMO 시스템을 위한 ADMM 기반의 신호 검출 네트워크) 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상을 받은 김민우 학생은 단일 비트 ADC(아날로그 디지털 변환기)를 사용하는 MIMO(다중입력 다중출력) 시스템에서의 효율적인 신호 검출 기법을 제안했다.김민우 학생은 Binary(바이너리) MIMO 시스템의 신호 검출 성능을 최대화하기 위해 반복 알고리즘에 인공 신경망을 접목한 새로운 신호 검출 방식을 제안했다. 실험을 통해 이 같은 방식이 기존 알고리즘보다 빠른 속도로 정확한 신호를 검출한다는 점도 확인했다.김민우 학생도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와 4단계 BK21 인공지능 교육연구단 소속으로 전기컴퓨터공학과 박대영 교수의 지도 아래 인공지능 기반의 신호 검출과 MIMO 시스템 등의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김민우 학생은 교수님의 지도에 따라 통신 분야에 인공지능을 더해 연구한 게 큰 도움이 됐다 며 현재 연구 중인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미래 산업에 기여하는 공학자가 되고 싶다 고 소감을 말했다.관련기사 보기 : [세계일보] [중부일보] [교수신문] 처음 148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